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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뉴맥북 레티나) 2017 개봉기

신씅 2017. 7. 21. 19:44

맥북 2017 CTO(i5, 16g) 를 결제하고, 드디어 일주일만에 도착했습니다!!!!!
결정장애로 인해 메모리 8g를 주문했다 취소하고 16g를 다시 주문하는 우여곡절 끝에 제 품으로 들어왔습니다.ㅠㅠ

CTO주문인지라 예상 배송일보다 혹시나 일찍 오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며 기다리다 보니 너무나도 길고 길었던 일주일이었네요​.(결국 예상 배송일을 꽉꽉 채웠다는....)
맥북은 DHL 에서 우체국으로 이관하여 우체국 택배를 통해 수령했습니다.



박스안에 아무문제 없이 영롱한 모습으로 들어있네요.



겉 박스 모습들입니다. 맥북의 옆모습 사진들이 프린팅 되어있네요. 박스도 별거 없는것 같은데도 참 예쁩니다.



박스안에 맥북이 보이네요. 혹시 빼다가 떨어뜨릴 수 있는 불상사를 위해 쉽게 꺼낼수 있도록 지렛대(?)도 있습니다. 역시 꼼꼼한 애플!!

맥북을 꺼내고 나니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 그리고 설명서 아래 어댑터가 있습니다. 정말 간단한 구성이네요.



애플 로고에 라이트가 빠졌지만 빤짝빤짝한 모습이 라이트 못지 않게 고급스럽습니다.

기존에 프로라인업만 사용하다가 서브용으로 마련했는데 잘 산거 같네요.
비록 서브용이라서 i7 까진 올리지 않았지만 아쉽거나 하진 않는 성능을 보여주네요.

새로운 키 방식도 어색하지만 먼가 묘한 매력이 있네요. 딸깍거리는 느낌이 기계식 같은 느낌도 있는것 같고.....

아무튼 기존에 맥북을 사용하고 있던 터라 사용성에서의 특별한 재미는 없었지만,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를 맥북에 적용한 것은 정말 신의 한 수 인것 같습니다.